[프라임경제] 최근 국내·외 경기둔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투자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티에스비 최대진 대표와 ㈜해피팩아세아 임은미 대표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9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티에스비는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으로 대마산단 내 6711㎡(2000평) 부지에 총 65억원을 투자, PVC 펠럿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투자하고 97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해피팩아세아는 대마산단 내 3306㎡(1000평) 부지에 총 31억원을 투자해 15명을 고용하게 된다. 주로 건강패치를 생산하는데 전국 다이소 1400여곳과 ㈜백제약품으로부터 납품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조기에 안착해서 고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최근 투자기업이 줄을 이어 대마산업단지의 미래가치도 조만간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