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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아이, 공모가 2만5000원 확정

18~19일 양일간 청약 거쳐 27일 코스닥 입성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9.14 17: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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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소형·초박형 강화글라스 전문기업 유티아이(대표 박덕영)가 지난 11~12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결과 공모가가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주식수도 기존 112만주에서 89만6000주로 축소했다. 이로써 유티아이의 총 공모규모는 224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3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유티아이는 독자적인 특화기술 기반 성장세가 뚜렷하고 주력제품의 거래처 다변화와 시트(Sheet) 공법을 통한 제품다각화가 가시적이기 때문에 최종 공모가는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티아이는 지난해 온기 32%를 기록한 영업이익률이 올 상반기에는 40%에 육박하는 등 유사업종대비 이례적인 수익성을 달성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의 기반은 초소형 초박형 강화글라스 가공에 최적화된 시트 공법 양산기술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최근 IT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고도화 및 거래처 다변화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유망받는 기업이다.

박덕영 유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IPO로드쇼가 당사의 독보적인 시트 공법의 우위성, 작고 얇은 강화글라스 제품 고도화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어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던 만큼 투자자들과 상장 후 동반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티아이는 오는 18일과 19일 청약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