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축제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풍성한 계절 먹거리를 소개하는 지역 축제부터 숨어 있는 흥을 깨우는 음악 축제,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스포츠 축제 등 여러 행사가 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페스티벌 역시 올 가을 대거 포진해 있다. 국제적인 행사의 경우 한 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데, 하나를 즐기더라도 좀 더 제대로, 알차게 경험하고 싶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 충분한 대규모 문화 축제에 주목해 보자.
2011년도에 첫 선을 보이고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파주 북소리 2017'은 출판도시 내 100여 곳의 출판사와 교육, 문화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인문, 문화예술, 책방거리 등 세 곳의 스테이지로 나눠져 운영되며, 인문 스테이지에서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도시 곳곳에서 테마전시, 북어워드시상식, 읽어밤, 북콘서트-평화의책, 독서치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문화예술 스테이지에서는 영화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며, 책방거리 스테이지에는 오픈하우스 지식난장, 아트플리마켓, 파주출판도시건축문화제 등이 개최된다.
파주 북소리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파주출판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며,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