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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남악 오룡지구 일반인 대상 최초 '용지 분양'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9.12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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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가 남악신도시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오룡지구 내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주차장 용지, 아카데미빌리지 등 총 90개 필지를 일반인 대상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급대상토지는 총 4개 용도로 단독주택용지 12개 필지 3,566㎡, 근린생활시설용지 22개 필지 1만1809㎡, 주차장 용지 2개 필지 1889㎡, 아카데미빌리지 54개 필지 2만9328㎡다.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1억5170만~1억6558만원), 근린생활용지(3억4856만~8억8111만원), 주차장 용지(3억4130만~10억3137만원), 아카데미빌리지(4억7289만~11억3836만원)이다. 

공급대상자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고일(2017.9.8)이전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인 1필지만 신청 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용지·주차장용지·아카데미빌리지는 일반실수요자로 자격제한이 없다.

추첨 및 입찰신청은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급일정 내에 입찰서 작성 및 제출, 입찰보증금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오룡지구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만7000㎡에 조성 중인 택지개발사업인데 모든 주택용지(단독·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될 경우 총 1만여 세대, 2만 5000여명이 거주하는 명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이 중 주목할 점은 오룡지구만의 특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공원(4만6579㎡)을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공원 주변 용지(주상복합, 상업용지 등)들은 설계공모를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걷고 싶은 숲속의 도시 조성을 위해 2개의 녹지축(큰공원 1.8km, 경관배수로 2.0km)을 하나로 연결, 공원 네트워크화를 추진한다. 

그리고 쾌적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인 타운하우스를 도입해 명품도시 콘셉트에 맞는 고급 주거시설을 꾸린다는 구상이다.

옥암·남악지구에 이어 남악신도시 마지막 사업지구인 오룡지구의 미래가치는 앞서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공급에서 여러 차례 확인됐다. 

일괄 매입방식으로 공급된 공동주택용지(30~32블록) 3블록 분양시에는 70여개의 건설사가 몰리며 치열한 경쟁 속에 분양됐고, 공동33블록 공동주택 디자인 공모와 공동34블록, 35블록 PFV 공모에도 많은 건설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며 조기에 공급을 마쳤다.

양지문 사장은 "이미 공급한 6개 블록 공동주택이 금년 말 착공예정임에 따라 이번 공급대상토지에 대한 일반인 분양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전남도민들의 삶과 꿈을 북돋을 수 있는 쾌적한 명품주거단지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