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BIC 페스티벌'은 국내 우수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인디 게임 행사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자신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유명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니칼리스'와 '디볼버 디지털'의 참가로 행사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BIC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에픽게임즈는 현장에서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부스에서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인디 게임들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모바일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의 '프로젝트 아크'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아크'는 생존을 위해 몬스터와 싸우는 사냥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으로, 지난 5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됐다.
이어 개발사 매시브 휠의 퍼즐 어드밴처 게임 '렐릭시커: 지하무덤'은 구글 데이드림이 제공하는 모션 컨트롤러를 이용해 VR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힌트를 찾고 그 힌트를 통해 암호를 해독해야 한다. 또 모든 것을 수동으로 조작해야 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PC게임으로는 해외 개발사인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의 '아스트로니어'가 소개된다. 유저가 우저인이 돼 미지의 행성과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 탐사 및 생존 게임인 '아스트로니어'는 다섯 명의 개발자가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출시, 15일 만에 스팀 톱 100 베스트셀러 100위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PS4를 이용해서는 '어브덕션'을 시연할 수 있다. 퍼즐 어드벤처 게임인 '어브덕션'은 '미스트' '리븐' 등의 명작 게임을 개발한 레전드 인디게임 개발사 '사이언'의 작품으로 '미스트'와 '리븐'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와 언리얼 엔진은 지난 2015년 1회 BIC 페스티벌 때부터 계속 함께해온 인디 게임의 동반자"라며 "언리얼 엔진의 무료화 정책 이후 인디 게임계에서도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게임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에 에픽게임즈는 실험과 도전정신으로 뭉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