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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힘' 코스피, 2350선으로 껑충

0.66% 오른 2359.08…코스닥 0.34% 상승한 656.53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9.11 15: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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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2350선까지 상승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36포인트(0.66%) 오른 2359.0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28억, 1363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홀로 3459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를 외쳤고 기관은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842억, 비차익 531억 모두 순매수로 전체 1373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건설업(-1.65%), 운수장비(-1.48%), 전기가스업(-0.78%), 철강,금속(-0.78%) 등은 약세였으나 화학(1.73%), 전기전자(1.62%), 기계(1.25%), 운수창고(0.94%)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47% 오른 249만원에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1.65%), LG화학(5.23%), KB금융(1.93%), 롯데케미칼(3.22%)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에 반해 현대모비스(-3.56%), 아모레퍼시픽(-1.87%), KT&G(-2.75%), 고려아연(-2.48%)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4포인트(0.34%) 오른 656.53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억, 376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368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7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9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30개 종목이 떨어졌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4.15% 올라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기술성장기업(1.25%), 컴퓨터서비스(1.11%), 기계장비(1.11%), 통신장비(1.05%) 등도 1% 이상 주가가 올랐다.

반면 건설(-1.93%), 출판매체복제(-0.95%), 화학(-0.90%), 섬유의류(-0.88%)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7.07%), 휴젤(2.03%), 코미팜(7.54%), 포스코켐텍(10.73%), 원익IPS(1.38%) 등이 오름세였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1.33%), 바이로메드(-3.41%), 나노스(-4.97%), 씨젠(-1.82%) 등은 하락세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4원 오른 1131.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