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재 맥포머스는 전 세계 69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120개국으로 진출 국가를 늘릴 계획입니다. 덴마크에 '레고'가 있듯이, 한국에서는 '맥포머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박기영 한국짐보리 짐월드 대표는 11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 22층 루비홀에서 '2017 NEW 맥포머스 브레인 에볼루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맥포머스는 지난 2007년 짐보리 짐월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그러다 2010년 미국 법인 맥포머스를 인수하기에 이른다. 더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가 되고자 주요 국가에는 직접 진출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중국, 독일, 영국 4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맥포머스는 기본적으로 과학·수학적 사고능력 뿐만 아니라 조형, 추리 능력, 호기심, 상상력, 창의력 등을 발달시키는 데 유용한 토이로 자리 잡았다"며 "우리는 단순한 토이를 뛰어 넘는 교구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맥포머스는 자석의 기본 성질을 이용한 3차원 입체자석 교구로, 도형 내부 자성체가 회전할 수 있게 설계돼 극에 상관없이 도형의 모든 부분을 붙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조형물 조합, 색상 인지, 기하도형을 통한 수학적 원리 이해 등 차별화된 특장점을 지닌다.
세계적인 뇌 과학자, 교육학자, 아동교육전문가들의 연구를 바탕한 에튜플레이 토이 브랜드 맥포머스는 이를 인정받아 최근 미국 UCLA로부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제안받기도 했다. 이르면 내달 중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맥포머스 브레인 에볼루션은 △자석피스·액세서리(305pcs) △로그하우스, 피규어, 카드 등 총 20종 신규 피스 △하우스, LED, R/C, 엔진 액세서리 베스트 아이템 구성 △스카이트랙 세트(35pcs) △플레이 매칭북, 퍼즐, 자석 보드, 스티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침체된 소비심리를 반영해 가성비를 높였다. 역대 최대 구성에 가격은 기존 대비 30%가량 낮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새롭게 포함된 스카이트랙은 평면적인 트랙은 물론 웨이브, 180도, 스핀 등 입체적인 트랙까지 다이나믹한 구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평면, 입체활동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꾸린 플레이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맥포머스 브레인 에볼루션은 오는 1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혜련 교육연구소 소장은 "창의력은 놀이 안에서 샘솟는다. 자연스러운 놀이 활동이 교육과 연계되길 바란다"며 "맥포머스는 아이들의 평생 친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현재 전국 30여개 센터에서 연간 약 1만여명 회원이 함께하는 영·유아 놀이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