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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돌산 상포지구 특위구성 엇박자

일부의원 특위발의 서명 안해, 다시 9월 임시회 개최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9.11 0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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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여수시의회가 돌산 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엇박자가 일어나고 있다.

의회가 지난 7일부터 개회 한 제1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안건 중 돌산 상포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특별위원 선임의 건 2건이 이루어 지지 않은것에 대해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의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상포지구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안발의 부터 서명난에 일부의원들이 서명을 하지 않아 특위구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특위구성에 반대한 의원들이 민주당 출신이 대부분이어서 집행부 감싸기가 아니냐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관계자는 "내년 선거를 의식해 발목을 잡을수 있는 요인을 만들지 않으려고 하느것이 아니냐"며 "시민들의 권리와 의혹들을 당을 떠나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민협은 "지난 7월 24일 여수시 돌산 상포지구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고 제1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회기에 위원회를 구성하겠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 규칙을 어겨가며 무산시킨 것은 중대한 의회기능 마비다"라고 주장했다.

여수시의회가 상포지구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9월중으로 특혜논란에 대한 사법기관의 수사진행과 상관없이 인·허가와 행정 절차상에 하자 등을 집중조사 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하겠다고 뒤늦게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