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립예술단이 해외 경연 우승 상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예술단은 9일 천호지에서 열린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걷기대회'에 참가해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2017터키 뷰첵메체 축제 춤경연 참가 우승 상금 1000달러, 약 11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8월 말 천안시립예술단은 천안시와 국제우호도시인 터키 뷰첵메체시의 초청으로 제18회 국제 뷰첵메체문화예술축제에 참가했다.
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경연대회에서 총 24개국 중 2위에 올라 부상으로 1000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한우 예술감독과 14명의 단원들은 소정의 상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것에 의견을 모아 걷기대회에서 축하 공연과 함께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립예술단은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월에는 13~17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에서 개‧폐막식 주제공연, 거리퍼레이 등 22회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