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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더 좋은 주식의 발견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9.08 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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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식투자인구 500만 시대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초저금리,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단순히 월급을 타서 저축을 하는 것만으로는 돈을 모으기는커녕 앉은 자리에서 손해만 보는 때가 됐다.

그런 한편으론 한국 증권시장이 안정화되고 주식거래의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인구가 꾸준히 늘었다.

그런데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좀체 만나기 어렵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가격만 보고 사고팔기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주식시장 초창기와 버블 시기를 지나오면서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했고, 아직도 그때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한 방을 노리는 사람이 많다.

주식투자가 기업의 파트너로서 함께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지 못하기에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는 두루뭉술한 전략을 쓰는 것이다.

'더 좋은 주식의 발견'의 저자 마이클 션은 이처럼 감에 의존하는 투자를 자신이 세운 확률에 돈을 거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과거 실패 사례를 경험으로 여러 투자 사례집, 수많은 투자자 및 경영자와의 인터뷰 등을 정리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2007년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펀드를 설립하면서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했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안해왔다.

이 책은 이러한 그의 노하우가 총 집약돼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해 어떤 주식을 살지 고민하는 사람부터 이미 주식을 가져 잘 관리해서 돈을 불리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주식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한국경제신문 한경BP가 펴냈고, 가격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