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도는 지난 6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해설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도가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다시 한번 지질공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출품작은 고창 갯벌의 가치와 중요성, 보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탐방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인형극 등을 활용한 참신한 해설시연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설사 자체 교육, 새로운 지질공원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질공원 운영에 핵심 주체인 지질공원 해설사 추가 양성, 해설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갯벌은 살아있다' '채석강 지질명소 탐방' 등 지질공원 프로그램의 운영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자원의 현명한 보전과 활용을 위해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며,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탐방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이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질공원 탐방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