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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테라M 이제 모바일로 즐겨요"

PC급 재미 선사…차세대 MMORPG 시대 열어갈 터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9.08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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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이 자사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테라M'은 국내를 넘어 북미·유럽 등 전 세계에 두터운 이용자 층을 보유한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낸 것으로,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지식재산권(IP)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퍼블리셔 넷마블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대한민국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시장의 판을 바꾼 넷마블이 선보이는 MMORPG 차기작인 만큼 2017년 하반기 확실한 기대주로 급부상 했다. 

이날 행사에서 넷마블은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은 물론,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 등을 그대로 구현한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게임에 대한 특장점과 퍼블리싱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박진석 블루홀스콜 대표는 "테라 IP를 활용해 모바일로 만들고 개발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부담스러웠지만 좋은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의 개발 기간 동안 치열하게 준비했고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정통 파티플레이 재미 선사

원작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계승한 '테라M'은 풀 3D의 자유로운 시야를 제공해 그동안 쿼터뷰에 갇혀 있던 유저들의 답답함을 해소했다. 

또한 카이아의 전장, 분쟁지역, 고대왕의 던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는 지금까지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되는 PC온라인게임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 

'테라M'은 PC와 달리 캐릭터의 직업이 고정돼 있어 유저들이 따로 직업을 선택할 필요가 없지만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현재 공개된 6종의 캐릭터 외에도 여러 직업의 캐릭터들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테라M'은 MMORPG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액션과 타격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색이다. 


영웅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콤보스틸을 통해 대전게임 수준의 박진감을 제공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각 영웅들은 고유의 회피 기술도 갖고 있어 장비와 자동 사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유저의 조작 숙련도에 따라 드라마틱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테라M'에서 유저는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구하고 실험할 수 있다. 스킬 및 특성 초기화 기능을 타 게임과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장비 성장의 어려움 역시 극복 가능하다. 

특히 영웅들의 클래스 차별화가 강조된 '테라M'에서는 게임속에 물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탱커' '딜러' '힐러'의 각기 다른 역할수행이 중요하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수단이 없어 탱커와 힐러의 존재감이 타 게임 대비 확실하며 파티플레이어의 필요성이 두드러진다"며 "각 클래스마다 최적화된 스킬 및 연계가 제공되기 때문에 전투모션만 다른 딜러들이 장악하던 기존 게임과 달리 진정한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차 본부장은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한 '테라' 최초의 모바일 MMORPG인 '테라M'은 압도적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으로 유저들에게 차원이 다른 모바일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탱커, 딜러, 힐러의 조합을 통한 정통 파티플레이의 확실한 재미를 지닌 '테라M'이 차사데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은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IP에 넷마블이 그동안 쌓아온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시킨 자사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며 "PC MMORPG를 뛰어 넘는 진일보한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M'은 8일 사전예약과 서버·캐릭터 선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iOS·안드로이드 양대 마켓 동시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