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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I 월드지수에 '신한·KB금융' 연속 편입

전세계 28개 중 국내 금융사 신한·KB·DGB 등재

이윤형 기자 기자  2017.09.07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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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신한금융과 KB금융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신한은 5년 연속, KB는 2년 연속이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상위기업에 대해 △월드(World)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한국(Korea) 지수로 구분해 발표한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 세계 총 320개 기업으로, 이는 평가대상인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8개 글로벌 기업 중 12.7%에 불과한 수치다.

이중 은행 산업 부문에서는  웨스트팩, BNP파리바, 바클레이스 등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 기업이 편입, 국내 금융사는 신한, KB, DGB 금융이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포용뿐 아니라 △고객관계관리 △재무안정성 △기후변화 대응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그룹 중장기 CSR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2020년까지 CSR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금융경제교육 누적인원 100만명 달성, 디지털 채널 고객비중을 71%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 포용성 확대를 통해 저소득,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 등 계량적인 환경·사회 목표를 설정했으며, 그 이행성과 정보를 매년 점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4년간 6조6000억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지원금액을 늘려가는 등 금융의 생산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KB금융그룹은 △윤리경영 실천 △정보보안 △사회공헌 활동 △금융포용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KB금융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나눔 확대, KB굿잡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