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대북 리스크' 완화 영향으로 엿새만에 반등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37포인트(1.14%) 오른 2346.1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232억원 가량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4억, 123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나흘째 매수를 유지했고 외국인은 사흘만에 '사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902억 순매도, 비차익 2365억 순매수로 전체 1463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56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5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24%), 건설업(-0.2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증권(3.85%), 보험업(2.71%), 통신업(2.35%), 은행(2.11%) 등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38% 오른 240만6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현대차(1.47%), 삼성생명(5.41%), SK텔레콤(3.07%), 엔씨소프트(5.69%)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이에 반해 POSCO(-0.75%), 아모레퍼시픽(-0.88%), 카카오(-0.78%), 한국타이어(-0.35%)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5.89포인트(0.90%) 오른 658.48을 기록했다.
개인은 380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 6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9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743개 종목이 뛰었고 하한가 없이 377개 종목이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10%), 유통(-0.32%), 출판매체복제(-0.19%), 운송장비부품(-0.07%), 섬유의류(-0.03%), 음식료 담배(-0.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였다.
기술성장기업(2.80%), 반도체(2.33%), 기계장비(1.76%), 기타서비스(1.72%), IT H/W(1.56%)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98%), 로엔(-1.09%), 코미팜(-1.80%), 에스에프에이(-1.23%) 등이 하락세였으나 휴젤(2.36%), 바이로메드(6.90%), SK머티리얼즈(3.21%), 원익IPS(2.69%) 등은 흐름이 좋았다. 에이디테크놀로지, 감마누, 버추얼텍은 상한가를 터치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내린 1129.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