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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구점 "추석 선물 세트 골라가세요"

"선물세트도 트렌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표민철 기자 기자  2017.09.07 1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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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최근 추석을 겨냥한 신선식품 선물세트 품목을 늘리고 추석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각각 지하2층과 지하1층 식품관에서 9월10일까지 본격적인 '2017 추석 선물 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에 나선다. 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올해 5만원 이하의 대중적인 추석선물 세트 품목을 작년보다 60여개나 늘리는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불고기, 미트 스낵 제품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구성으로 선정했다. 최근 소량패키지 트렌드에 맞춰 많이 요리하는 것보다 100g 정도를 품목별로 요리하는 소비자 니즈를 토대로 개별 포장에도 신경 썼다.

선물을 고르기 막막한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상품도 있다. 추석 선물 세트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10선이 바로 그것. 전통 명절 상차림에 좋은 불고기와 국거리, 스테이크와 바비큐에 좋은 등심과 채끝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환영받는 한우 알짜 2호세트, 지역별 우수 산지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담아낸 프레가 사과,배 혼합 세트, 영암 대봉 곶감세트 등이 있다.

지난 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최근 소비트렌드인 가성비에 맞춰 가격을 낮춘 실속 선물세트를 강화하며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맞춰 예약판매에 이어 본판매에서도 5만원 이하 추석 선물세트 품목수를 늘렸고, 지난 설 판매가 부진했던 정육 선물세트를 한우를 중심으로 가격을 낮춘 실속 선물세트로 구성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구점은 가격대는 낮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크랩·이베리코 돼지고기 등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북아일랜드산 살아있는 브라운 크랩 2마리와 스프레드 버터로 구성된 '유러피안 실속 크랩세트',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 청정지역의 목초지에서 야생 도토리와 올리브를 먹고 자란 흑돼지인 '이베리코 흑돼지'의 목심 1kg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물세트에 반영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임한호 식품Floor장은 "최근 백화점들이 선보이는 추석선물세트 공통점은 실속있는 제품을 종전보다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는 점"이라며 "과거처럼 고가의 선물세트로 수익성을 높이기 보다는 수익성은 조금 낮더라도 다양한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라고 판단하여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중저가 선물세트 구성을 20% 가량 확대했다"고 전했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9월22일부터 30일까지 30분씩 연장영업을 진행, 오후 8시30분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