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목질계화력발전소 반대 대책위는 광양시의회가 광양목질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발전소건설 반대 건의서' 채택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광양시의회가 광양목질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건의서에서 밝혔듯이 광양만권은 1999년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고시돼 특별관리 중이다"라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양만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에 있어 이미 정부에서도 광양만권의 대기오염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만권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광양목질계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6일 임시회 본회의장 토론 및 표결과정, 결과에서 확인했듯이 일부 의원들의 고집과 현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한 시의회의 행태는 심히 우려되고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발전소로 인한 환경 및 사회적 갈등 등에 대한 문제들을 지적해왔다"며 "따라서 시의회는 오늘의 결정을 바탕으로 본회의의 찬·반 표결을 떠나 그 결정을 존중하고 광양시와 더불어 시민의 속으로 들어설 것과, 그 뜻이 충분히 관철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해야 할 것임을 주문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