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북핵의 충격파를 받았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80포인트(-0.29%) 내린 2319.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82억, 1757억원어치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홀로 3258억원가량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에 집중했지만 기관은 사흘째 매수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23억 순매수, 비차익 632억 순매도로 전체 40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6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2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46%), 서비스업(1.01%), 전기전자(0.66%), 의료정밀(0.26%)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업(-2.51%), 운수장비(-2.02%), 철강금속(-1.68%), 통신업(-1.50%) 등의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현대차(-1.45%), POSCO(-2.19%), 신한지주(-1.94%), LG(-2.19%)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2.58%), LG화학(1.64%), 삼성바이오로직스(3.27%), 넷마블게임즈(4.32%)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는 3.84포인트(0.59%) 상승한 652.59로 사흘만에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억, 60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19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6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9개 종목이 떨어졌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오락문화(-0.51%), 건설(-0.51%), 금속(-0.31%), 비금속(-0.31%) 등은 약세였으나 기술성장기업(3.09%), 기타서비스(2.47%), IT부품(1.50%), 제약(1.28%)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3.21%), CJ E&M(2.40%), 신라젠(16.88%), 나노스(15.93%), 이오테크닉스(2.28%) 등이 상승세였다. 원익큐브는 상한가를 터치했다. 반면 휴젤(-2.34%), SK머티리얼즈(-1.55%), 서울반도체(-1.73%), CJ오쇼핑(-2.10%) 등은 부진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135.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