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17년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이승윤 대상, 김준학 금상, 김승호 학생이 동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경남과학고의 특별한 수업 방식에서 비롯된다. 과학고는 강의식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변형된 문제를 수업시간에 토론하기 때문이다.
또 정확한 수학적 기호 사용과 토론·발표방식의 수업 덕에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수학적 관념으로 정리해 보다 깊은 이해와 기초원리를 적립한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윤 학생은 "학원을 다니기 보다는 친구들과의 열띤 토론이 수학 실력을 쌓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학경시대회의 경험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경시대회는 한국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경시대회며, 지역예선에서 상위 15% 이내의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