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찰스 오켈로 마코드워고 우간다 국방국무장관이 5일 첨단 기술을 적용된 부여군 우듬지팜 농업회사법인의 스마트팜을 방문했다.
우간다는 국방부 소속으로 농림차관이 있는 조직구조를 가진 나라며, 우간다 국방국무장관은 부여군의 스마트 원예단지를 직접 확인한 후 큰 관심을 표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전국 제일의 시설원예 농업을 선도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전국 13개 시군을 제치고 최종 선정돼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40%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는 첨단 유리온실 단지 조성 사업으로, 총 24ha의 부지 면적에 18ha의 유리온실을 신축해 여기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해외 시장에 수출한다.
이 사업은 4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우선 사업대상지구 기반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는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이중 70억원은 국비, 30억원은 도비 및 군비로 충당한다.
기반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유리온실 신축, 폐기물 처리시설, APC 등에 총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총 49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2020년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우간다 국방국무장관은 "예전부터 스마트 원예단지 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었고, 부여군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스마트팜을 우간다 농업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최첨단 기술력에 감탄했다.
이에 이용우 군수는 "수입 농산물 증가와 과잉 생산 등에 따라 점차 경쟁이 심해지는 여건에서 앞으로 부여군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연중 일정한 물량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재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수출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사업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