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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캐시미어 브랜드 '일라일' 선봬

3월 오픈한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에 이은 두 번째 PB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9.06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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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임훈)는 7일 니트 스페셜티 브랜드 '일라일(ILAIL)'을 론칭한다. 

'기분 좋은, 유쾌한'이라는 의미의 이태리어 '일레(ilare)'에서 어원을 따온 '일라일(ILAIL)'은 캐시미어 소재를 바탕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포인트 장식을 적절히 믹스해 30~40대 여성 고객을 공략했다.

이는 올해 3월 오픈한 여성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에 이은 신세계그룹의 두 번째 PB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패션 장르 구매고객 중 30대 고객 비중은 30%로 40대의 33%에 이어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며 "30~40대의 경우 경제 활동을 바탕으로 패션 장르에 대한 소비 비중이 높다는 점,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요시 한다는 점을 감안해 '일라일'을 론칭했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오픈한 여성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가 뚜렷한 목적성을 가진 40~50대의 'Young Forty'를 겨냥했다면 일라일은 베이직하면서 감도있는 디자인과 중저가의 가격대로 'Reasonable Thirty'인 30~40대를 타깃이다.

백화점에서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품질과 가격의 합리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트 소비 패턴을 철저히 분석한 뒤 백화점 경쟁력의 핵심인 상품 차별화를 꾀한 것.

가디건, 기본 니트를 메인 아이템으로 머스타드, 블루, 파스텔 그린 등 산뜻한 색감이 주를 이루는 일라일 상품의 가격대는 평균 20만~30만원대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여생패션 팀장은 "지난 2년간 약 4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캐시미어' 시장에서 30대부터 50대까지의 연령을 포섭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체 브랜드를 확보했다"며 "전 연령대의 소비자층을 아우르는 캐시미어 하우스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은 일라일 오픈 기념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5층 본매장에서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해 20만원 이상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50명 한정)을 증정한다.

더불어 8일부터 10일까지 전 장르 합산해 당일 SSGPAY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만5000원·5만원·8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