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6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렌탈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시현, 소비재 업체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수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현재는 수익창출원(캐시카우)인 △휴대폰 단말기 도매사업 △휴발유 소매유통 △렌터카 △SK매직 등이 대표적인 사업 영역으로 남아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성장동력인 렌터카와 생활용품 렌탈 사업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폰 단말기 도매 유통과 주유소 사업 등에서 창출되는 현금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인 렌터카와 생활용품 렌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SK증권은 정부 주도의 단말기 자급제가 도입 되더라도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를 위해서는 SK네트웍스 같은 대형 도매 사업자의 역할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단말기 소매 판매를 중소 단말기 판매점만 허용할 경우 중소 소매업체들이 삼성전자와 같은 제조사와 가격 협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가격 협상이 가능한 대형 도매 사업자가 필요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