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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신체적 제약·편견 없는 경쟁·소통 축제 한마당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9.05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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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넷마블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만석)이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230여개의 특수학교·학급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과한 238명의 선수들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또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대전하는 만큼 경기를 넘어 신체적 제약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게임을 통한 장애아동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넷마블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프로그램이자 장애학생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 

대회 종목은 특수학교 분야의 경우 △발달장애 '키넥트 스포츠 육상' △시각장애 '오델로' △청각장애 '하스스톤' △지체장애 '마구마구' 등이다. 발달장애 부문은 △비장애학생 동반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1' '마구마구' △부모동반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비장애학생 동반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등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게임 속 인기 게임캐릭터들과 함께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3D 미디어월'과 '장애학생 바리스타관' '3D 프린터 체험'은 물론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과학 체험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마술사 최현우 △걸그룹 에이프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하는 드림 뮤지컬 등 문화축제 볼거리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여가활동으로서 게임문화의 향유 기회 확산 및 가치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 없이 누구나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여가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게임문화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발달 증진과 비장애학생과의 통합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장애학생, 일반학생이 함께 e스포츠를 즐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대회를 9년째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액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게임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넷마블이 지난 2009년부터 9년째 공동으로 개최 중인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