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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덕산네오룩스, OLED 영향력 확대…4분기 실적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9.05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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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5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OLED소재 영향력 확대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5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고정우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하반기 실적은 삼성디스플레이의 'LT2'와 'M8' 신소재의 구조적용 중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며 "특히 3분기보다는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LT2 구조적용 애플향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이 3분기 1500만대에서 4분기 50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는 "M8 구조적용 중소형 OLED 패널의 경우 현재 구체적으로 출하량을 전망하기 어렵다"며 "다만 삼성전자 갤럭시 및 노트 시리즈에만 적용된다고 가정해도 4분기 출하량이 3분기 대비 10%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덕산네오룩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오른 264억원, 4분기는 175% 증가한 283억원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572% 오른 51억원, 4분기는 454% 늘어난 55억원으로 추산했다.

한편, 덕산네오룩스는 중소형 OLED 패널 공급변수, 최대주주(이준호 회장)의 일부지분 매각 영향 등이 최근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한 바 있다.

그러나 고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시간이 갈수록 덕산네오룩스의 주가는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중소형 OLED 패널 공급변수가 안정화될 경우 OLED 소재의 실적 개선 강도가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