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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S-클래스 '혁신과 미래 상징'

6세대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보다 안정적 반자율주행 실현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9.04 1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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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4일 서울미술관 석파정에서 '세계 최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명차로서 고유 품격을 지닌 더 뉴 S-클래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강조하고자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독특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석파정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S-클래스는 효시라고 할 수 있는 220(W 187)모델 탄생(1951년) 이후 66년간 지속적으로 세계 최초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기술 진보를 이끈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 선구자인 동시에 벤츠가 이룬 혁신과 나아갈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모델이다.

특히 이번 더 뉴 S-클래스는 출시(2013년) 후 전 세계 30만대 이상 판매된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6500여개 부품 및 구성요소에 변화를 주는 혁신을 단행했다.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사양과 더욱 정교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은 보다 안정적인 반자율주행을 실현하며, 최신 자동차 기술 집약체인 더 뉴 S-클래스를 완성한다. 

◆전방위적 무사고 주행 '안전 향한 新기준' 

더욱 정교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더 뉴 S-클래스는 자율주행 시대 본격화에 앞장선다. 특히 '무사고 주행'이라는 브랜드 비전 실현에 한층 가까워진 시스템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보행자 모두를 고려하는 전방위적 안전기술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우선 향상된 성능의 카메라와 레이더는 차량 전방 및 주변 교통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는 20-210㎞/h 범위 주행 환경 내에서 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를 제어해 편리한 안전거리 확보와 차선 유지를 돕는다.

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서도 차량과 운전자의 안정적 대응을 지원한다.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로 차량·보행자 등을 인식해 시각·청각적으로 경고 후 이에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율부분제동을 실시한다.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가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 조작시 해당 방향으로 추가 토크를 보내 안정적이고 신속한 회피 기동에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더 뉴 S-클래스는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정교한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어떤 주행 스타일에도 최적의 여유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탑재된 V8바이터보 가솔린 엔진(3982cc)은 기존 엔진(4664cc)과 비교해 배기량은 줄었지만 출력과 정숙성, 효율성은 크게 향상됐다. S 560 4매틱(MATIC)과 마이바흐 S 560 4매틱 모델에 적용된 해당 엔진은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1.4㎏·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가변 밸브리프트 기술을 최초 적용하는 등 연료 소모와 함께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킨 새로운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은 RDE(실도로주행배출시행법) 기준을 만족하는 엔진이다. 유로6는 물론, 보다 엄격해진 배출 제한 기준에 부합하는 차세대 엔진으로 꼽히고 있다.

S 350 d 4매틱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하며, S 400 d 4매틱 롱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71.4㎏·m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매직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일부 모델 제외)'은 커브 구간을 감지하고 최적 자세로 차체를 유지시키는 '커브 틸팅 기능'이 추가되면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더 뉴 S-클래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및 범퍼는 물론, 새롭게 디자인된 3개 LED 광섬유의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차별화된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고급 소재와 최신 기술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역시 외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두 개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하나 글래스 커버를 공유하는 '와이드 스크린 콕핏'을 통해 수평 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또 모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이 가능한 터치컨트롤 버튼과 디스트로닉, 크루즈 컨트롤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은 차별화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64컬러를 제공하는 앰비언스 라이팅은 더욱 고급스런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더욱 향상된 링궈트로닉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은 '최초 한국어 인식'을 지원하며 800여개 이상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실행할 수 있다. 

◆'고객 만족도 향상' 국내 맞춤형 서비스 

벤츠 코리아는 국내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제품과 함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LTE 기반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와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 '서클 오브 엑설런스'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가 기본 탑재된 더 뉴 S-클래스는 운전자와 차량, 서비스 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다양한 안전·편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고로 의심되는 충격을 감지해 차량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 정보를 고객컨택센터로 자동 전송하는 'e콜' 기능과 함께 직접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과 같은 안전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또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 가능거리 △잔여 연료량 △차량 위치 등을 확인 가능하고, 원격으로 차량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다. 또 목적지를 미리 검색 및 설정해 차량 네비게이션에 전송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S-클래스를 시작으로 도입되는 벤츠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KT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완벽한 현지화로 인해 우수한 속도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전국 11개 딜러사 네트워크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된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퀄리티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뉴 S-클래스는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플러스(MATIC+)를 포함해 8개 라인업을 먼저 출시하고, 향후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