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산은,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세미나 개최

국내유일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신재생 에너지 개발 적극 동참

이윤형 기자 기자  2017.09.04 09:57: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KDB산업은행은 지난 1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현황 및 금융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및 LS산전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육상태양광 발전부지 부족을 극복할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개발 잠재력을 살펴보고, 관련 기관(수면보유 공사-설비제조사-금융사)간 지식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주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활발히 참여해온 산업은행은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조달 시 점검해야하는 주요 이슈를 검토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개발에 필요한 금융조달 가능성을 살펴봤다.   
 
유휴수면 보유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원보유 현황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주요 신재생에너지원으로서 수상태양광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업계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산은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정책에 부응해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국내 유일의 녹색기후기금(GCF) 이행기구로서 수상태양광을 비롯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은은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해 지난 2007년 이후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매스 △부생가스 등 18건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총 2조2000억원을 금융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