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충남산학융합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한다

충남지역 청년 고용률 증대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17.09.04 09:20: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는 (사)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 참여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령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2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7년 동안 총 9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충남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반산업과 지역 학생을 바탕으로 인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 및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산학융합원은 이 사업을 위해 이달 말까지 공동훈련센터 조직 구성과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및 강사진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올해 말까지 관내 학생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정원 30명)과 충남산학융합원과 협약을 채결한 11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인재 향상 교육과정(3개 과정, 정원 180명)을 진행한다.

2018년에도 관내 약 190여 개의 신규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원하는 신규 훈련과정을 수요조사 한 뒤 3대 과정 정원 100명 규모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향상 교육도 총 8개 과정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충남 동부권에 집중돼 있는 공동훈련센터를 당진에 유치함으로써 충남 서북권에도 평등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 맞춤형 선순환적 인력 공급체계의 구축으로 당진의 기반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청년 고용률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은 충남의 기반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철강 금속 분야 우수인재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2019년 지역거점기반사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충남산학융합지구와 석문국가산업단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