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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제네시스 G70 "C클래스 등 독일 프리미엄과 경쟁"

역동적 외관에 세련된 인테리어…동급 최고 고성능 퍼포먼스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9.03 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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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랜드 세단 라인업 완성이자 가장 다이내믹한 제네시스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이하 G70)'가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G70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G70는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성능 △첨단사양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며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의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정렬 제네시스PM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 G70는 △디자인 △고급감 △주행성능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최고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며 "경쟁모델인 벤츠 C-클래스나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 기존 중형 럭셔리 시장 강자들과 당당히 경쟁해 새로운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G70 출시로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럭셔리 세단 라인업을 갖추면서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을 추구하는 G70는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관과 스포티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3종, 그리고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다양한 안전사양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기술 등 제네시스 브랜드 개발 방향성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외관 '역동적 우아함' 인테리어 기능성 및 고급감

우선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층 품격 있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추구한 외관 디자인은 운동선수가 온 힘과 정신을 집중해 화살을 손에서 놓은 그 순간처럼 응축된 에너지가 정교하게 발산되는 때의 긴장감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한편, 기능성과 고급감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 공간 구성으로 안정된 느낌을 선사한다.

운전자 중심 레이아웃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간결한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소프트 터치 마감 고급 내장재와 퀼팅 가죽 도어 트림 및 퀼팅 패턴 천연 나파가죽 시트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외장 컬러도 △블레이징 레드 △그레이스풀 그레이 △레피스 블루 등 10종에 달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외장컬러의 경우 작고 균일한 알루미늄 입자와 고채도 유색 컬러층을 분리해 도장하는 신규 공법을 도입해 채도 및 휘도를 극대화하고 넘치는 생동감을 구현했다.
 
◆브랜드 최초 2.2 디젤 포함 총 3개 모델 라인업

G70는 3.3 가솔린 터보 및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물론, 브랜드 최초 디젤 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총 3개의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되는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제로백 4.7초의 가속성능과 최대 270㎞/h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과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본 탑재로 민첩한 핸들링 응답성과 최적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전모델에 급가속에도 미끄러짐 없이 최대 수준의 동력을 이끌어내는 '런치 콘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탑재했다. 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R-MDPS)'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정교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완벽한 주행성능 구현을 위해 △미국 데스밸리와 스웨덴 북부지역에서 주행 안정성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핸들링과 내구성을, △유럽 알프스 경사구간에서 엔진 및 동력 성능 등을 집중 점검해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G70는 EQ900와 G80에 이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환형구조 차체 설계와 주요 부위 듀얼 멤버형 보강구조로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서브프레임 결합부분 연결부위를 강화해 구동계 강성을 극대화했다. 엔진룸 내부 역시 마름모 형상 스트럿바를 탑재해 엔진룸 강성을 크게 높였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 경고(B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주행지원 기술(ADAS)이 대거 포함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로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갖췄다.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은 브랜드 첨단 주행지원 기술 패키지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새로운 이름이다.

제네시스는 이런 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된 G70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 등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럭셔리 세단 걸맞은 첨단 편의사양

여기에 그치지 않고, G70는 첨단 편의사양과 최고급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럭셔리 세단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먼저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을 G70에도 적용했다. 이는 운전자가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자동 분석해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게 변경해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여기에 내비게이션(미러링크 맵피·애플 카플레이 지원)은 플로팅 타입 디자인 8인치 광시야각 스크린으로 높은 시인성과 함께 화면을 직접 조작하는 정전식 터치 모니터로 우수한 조작 성능을 갖췄다. 특히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해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가격을 △가솔린 2.0 터보 3750만~4045만원 △디젤 2.2 4080만~4375만원 △가솔린 3.3 터보 4490만~5230만원 선으로 정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세부 트림 및 가격 15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