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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는 코스피, 기관 매도에 이틀째 하락 마감

0.23% 내린 2357.69…코스닥 7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9.01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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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2350선으로 내려왔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50포인트(-0.23%) 내린 2357.6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50억, 763억원가량을 사들였으나 기관은 홀로 21835원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엿새만에 매수로 돌아섰으나 기관은 이틀 연속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307억, 비차익 927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2234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0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0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건설업(1.11%), 의료정밀(0.80%), 종이목재(0.68%), 기계(0.58%) 등은 호조였으나 보험업(-2.40%), 증권(-1.38%), 음식료품(-1.18%), 유통업(-1.08%)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1.78%), POSCO(1.02%), 현대모비스(2.12%), SK(1.12%), LG전자(2.58%)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이에 반해 LG화학(-1.58%), 삼성생명(-2.16%), KT&G(-1.75%), 하나금융지주(-1.43%), LG디스플레이(-1.28%)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4.16포인트(0.63%) 오른 661.99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억, 100억원가량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2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91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41개 종목이 떨어졌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기술성장기업이 3.04%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디지털컨텐츠(2.59%), 기타서비스(1.77%), IT S/W SVC(1.61%), 소프트웨어(1.12%) 등도 비교적 강세였다.

반면 섬유의류(-2.14%), 방송서비스(-0.75%), 통신방송(-0.57%), 일반전기전자(-0.50%), 인터넷(-0.37%)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휴젤(-1.90%), GS홈쇼핑(-1.41%), 제넥신(-2.16%), 리노공업(-1.09%) 등이 떨어졌으나 바이로메드(1.20%), 신라젠(6.21%), 컴투스(4.50%), 제일홀딩스(2.04%) 등은 주가가 뛰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5.0원 내린 1122.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