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7.09.01 11:13:56

[프라임경제] 내년 지방선거가 약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역단체장선거에서 민주당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안철수 대표를 선출한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호남 지지도는 13%에 그쳐 72%를 기록한 민주당에게 크게 뒤졌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55%) △자유한국당(17%) △국민의당(7%) △바른정당(4%) △정의당(4%) 등으로 나타났다.
7월말 대비 △민주당(52% → 55%)과 △국민의당(5% → 7%)은 2~3%p가량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19% → 17%)과 △바른정당(7% → 4%)은 동반 하락했고, △정의당(4% → 4%)은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50% vs 자유한국당 22%) △경기/인천(64% vs 13%) △충청(50% vs 18%) △부산/울산/경남(50% vs 20%) △강원/제주(52% vs 15%)에서는 민주당이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대구/경북(민주당 35% vs 자유한국당 33%)은 오차범위 내인 2%p차 접전을 펼쳤고, △호남(민주당 72% vs 국민의당 13%)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9%p차로 압도했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52%(↑2) vs 한국당 16%(↓1)'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7월말 대비 2%p 오른 52%로 계속 독주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16%(↓1) △국민의당 8%(↑2) △정의당 7%(↓1) △바른정당 7%(↓2)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안철수 대표를 선출한 국민의당은 3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호남(민주당 69% vs 국민의당 11%)에서는 민주당이 계속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8월 27~31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ARS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