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360선으로 떨어졌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10포인트(-0.38%) 내린 2363.1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347억원 정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6억, 575억원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닷새 만에 매도로 돌아섰으며 외국인은 닷새째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603억, 비차익 990억원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159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2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42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10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통신업(-2.43%), 운수장비(-2.04%), 전기가스업(-1.89%), 은행(-1.47%), 건설업(-1.17%)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이에 반해 의료정밀(2.49%), 비금속광물(0.81%), 철강금속(0.75%), 종이목재(0.50%) 등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1.93%), 롯데케미칼(1.40%), 삼성SDI(2.08%), 삼성전기(1.10%) 등이 비교적 강세였으나 현대차(-1.75%), NVAER(-2.45%), 신한지주(-1.14%), 기아차(-3.5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2.83포인트(0.43%) 오른 657.83으로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 492억원가량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홀로 7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60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5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47개 종목이 하락했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23%), 유통(-0.57%), 음식료담배(-0.40%), 출판매체복제(-0.32%) 등이 부진했다.
반면 비금속(5.38%), 기술성장기업(2.03%), 종이목재(1.36%), 통신장비(1.17%)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2.17%), 바이로메드(2.47%), 포스코켐텍(8.37%), GS홈쇼핑(3.09%) 등이 분위기가 좋았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1.54%), 파라다이스(-2.67%), 더블유게임즈(-1.29%), 비에이치(-2.96%) 등은 흐름이 나빴다.
크레아플래닛과 감마누는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6원 오른 1127.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