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6.6% '8개월 연속 상승'

NH투자증권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 13.1% 1위 기록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8.31 15:21: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일임형ISA의 누적수익률이 8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31일 올해 7월말 기준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공시했다. 대상은 출시 3개월 경과 25개사, 204개(증권 15개사 128개, 은행 10개사 76개) 상품이다.

협회에 따르면 출시 이후 수익률은 6.6%로 8개월 연속 상승해 집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달러 약세 영향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월대비 0.7%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전월과 유사한 4.4%였으며 최근 1년 수익률은 5.0%로 시중금리(1년 정기예금 1.5%) 상품보다 3.3배 이상 높았다. 

특히 전체 대상 MP의 출시 이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수익률 5% 초과 MP가 전체 58%(117개)였고 10% 초과도 19%(39개)를 차지했다. 5% 초과 MP는 전월대비 11개 늘었고 10% 초과 MP도 6개 증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초고위험은 대상 MP(25개) 모두 5%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고 전체 평균은 13.3%로 집계됐다.

누적수익률로 살펴보면 △고위험 9.4% △중위험 5.6% △저위험 3.0% △초저위험 1.7% 등 전반적으로 모든 유형에서 준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초고위험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공격P' MP가 국내주식형 40%, 글로벌주식형 40%, 대체투자 10% 등의 투자로 출시 이후 수익률 23.4%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고위험에서는 현대차투자증권의 '수익추구형B2' MP가 19.6%였고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 Active' MP가 13%대의 수익을 보였다. 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가 3.4%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 또한 NH투자증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초고위험 21.8%, 고위험 17.2% 등 전체 평균 누적수익률이 13.1%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키움증권(10.6%) △삼성증권(8.5%) △현대차투자증권(8.3%) △KB증권(8.0%) 등의 순이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 12.3%, 중위험 5.4% 등을 기록하면서 전체 누적평균 6.6%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