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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차 추경 4416억 편성

농수산분야 1051억 편성, 부자 산청 초석 마련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8.31 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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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은 31일 올해 제2차 추경예산을 당초예산보다 569억원 증액된 4416억원(일반회계 4002억원, 특별회계 41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산청군 예산은 2007년 2000억원대를 돌파한 이후 10년 만에 4000억원대로 올라섰으며, 2016년 이후 재정규모(세입결산 실제 수납액)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302억 △지방교부세 1673억 △조정교부금 226억 △국·도비 보조금 1449억 △보전수입 등 766억원이며, 이번 국·도비 보조금 113억원이 증가해 사상 첫 4000억원을 돌파했다.
 
추경분야는 △일반공공행정 194억 △공공질서 및 안전 119억 △문화 및 관광 353억 △환경보호 434억 △사회복지 667억 △국토 및 지역개발 412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군정 방침인 부자산청 실현을 위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40억원이 늘어난 1051억원(총 예산규모의 23.6%)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방상수도 확장,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 상·하수 인프라 구축,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산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 정부 최대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사업과 군 역점시책인 한방항노화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재정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산청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