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북 리스크 완화' 코스피 사흘만에 상승 마감

0.32% 오른 2372.29…코스닥 닷새 연속 오름세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8.30 15:58: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55포인트(0.32%) 오른 2372.2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8억, 667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홀로 1840억원어치 홀로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은 닷새 연속 순매수를 고수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348억, 비차익 1478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182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6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보험업(-1.31%), 건설업(-1.04%), 통신업(-0.72%), 섬유의복(-0.56%) 등은 부진했으나 전기전자(0.92%), 화학(0.58%), 제조업(0.53%), 서비스업(0.51%)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33%), LG화학(3.12%), 기아차(2.80%), 넷마블게임즈(4.81%)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특히 이날 LG전자는 1조원 규모의 자동차 전장 업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10.62% 급등했다. LG도 6.20% 호조였다. 이에 반해 삼성생명(-2.53%), SK텔레콤(-1.34%), 아모레퍼시픽(-2.04%), 하나금융지주(-1.20%), 현대중공업(-1.3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4포인트(0.16%) 오른 655.00으로 닷새 연속 올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4억, 72억원가량 순매수했으나 기관을 홀로 253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96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7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30개 종목이 하락했다. 105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비금속이 2.84% 올라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냈고 소프트웨어(1.22%), 통신장비(1.18%), 종이목재(1.06%)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기술성장기업(-0.96%), 출판매체복제(-0.93%), 의료정밀기기(-0.93%), 운송(-0.84%)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켐텍(5.91%), 서울반도체(1.52%), 에스에프에이(1.90%), 인터플렉스(2.77%) 등이 올랐지만 바이로메드(-3.49%), GS홈쇼핑(-1.88%), 파라다이스(-2.28%), CJ오쇼핑(-1.94%) 등은 주가가 빠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내린 1124.2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