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A보험 고객 B씨는 약 6년여 동안 소액보험금 청구를 위해 150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70명 이상의 직원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함께 금품을 요구했다. 해당 보험사는 B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6개 금융업권별 협회가 고객응대직원의 인권보호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고객응대직원 보호 포스터'를 제작해 8월 말부터 금융회사 영업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다.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협회는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다.

이번 고객응대직원 보호 공동 포스터는 영업점 창구·콜센터 등 감정노동 환경에 노출돼 있는 고객응대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권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응대직원도 누군가의 가족 중 한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향후 금융회사는 작년 6월 시행된 고객응대직원 보호를 의무화하는 금융업법에 따라 직원 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응대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문제행동 소비자에 대해 적법하게 대처하고 고객응대직원의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