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재천)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장흥지역자활센터·장흥군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머니 품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총 3개소가 선정, 15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이번 민관협력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흥군이 1대1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을 확보해 시행하며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해 총 20가구를 돕는다.
대덕읍에서 지원받게 될 가정은 개인공간과 학습시설이 전혀 없는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아동들로 좁은 실내를 리모델링해 책걸상과 책장 등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실내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정 소식을 들은 부모 조모씨는 "식탁에서 공부하던 아이들이 자기 방과 책상이 생긴다는 말에 정말 기뻐한다"며 "특히 집 안에 화장실이 생기게 돼 비 오는 날이나 추운 겨울에도 편할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