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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가동중단 소식에 주가도 '흐림'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8.30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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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005380)가 중국 공장 가동중단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2.43% 내린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부품사가 납품을 중단하며 중국 내 4개 공장 모두 가동을 중단했다.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여파로 인한 판매 부진이 누적되며 부품업체에 대금 지급이 미뤄진 탓이다.

이에 대해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판매부진 심화로 원활한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어려줘졌다"며 "자금운용이 빡빡해진 데다 부품사와의 소통도 원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치이슈로 악화된 현지 소비심리 회복이 필요하다"며 "단기 생산차질에 따른 이익추정치 훼손 폭은 약 60억원으로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