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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정책 9개 분야 '국정과제 대응계획' 신규 반영

연안크루즈 관광자원화 사업 300억원 반영···국도 2호선 건설 7522억원 건의

나광운 기자 기자  2017.08.29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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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이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주요 시책에서 흑산권 연안크루즈 관광자원화 사업을 비롯한 9개 분야에 신규로 선정돼 지역현안의 정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호텔 현대에서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제로 열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계획에서 신안군은 흑산권 연안크루즈 관광자원화 사업 등 9개 분야의 신규 사업과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등 4개 분야가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사업 추진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 중이다.

특히 민선 6기 고길호 군수의 역점 시책인 도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십자형 도로망 구축을 위한 대응 시책을 발굴,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와 관광벨트 구축을 완성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새 정부에 건의했다.

군은 국도 2호선 연륙 연도교 건설이 '지역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금에서 추포 간 연도교 사업에 4811억원의 사업비와 도초에서 하의 간 연도교에 2711억원의 사업비를 건의했다. 이에 사업 추진 대응전략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여객선 접안시설이 협소해 도선 및 종선을 이용해 승·하선시 안전사고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접안시설 확충이 필요한 다물도와 대둔도에 항포구 접안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120억원이 신규사업으로 확보돼 도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송현중 신안군 도서개발계장은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해양관광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연도교 사업 마무리가 절실하다"며 "도서지역 마을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소득증대와 복지, 의료 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