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29일 동부하이텍(000990)에 대해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투자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동부하이텍의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업체의 내년 주가순자산비율(PBR) 평균이 2.0배인 점을 고려할 때 주가 반등이 가능해 보이나 업황의 불활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적절하다는 평가다.
남대종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들의 매출액 성장은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부하이텍이 점유율 유지 혹은 확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캐파(Capa) 확대, 생산성 향상 등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42억, 영업이익 4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0.5%,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는 3% 증가에 머무를 것이며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은 세트 수요의 감소에 따라 성장의 어려움이 예상돼 수요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 매출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