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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에 엄중 항의…국민 안전 위해 만전 가할 것"

일부 지역 국민 피난 당부…北에 강력한 비난 전해

김수경 기자 기자  2017.08.29 0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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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정부가 29일 새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신속하게 알렸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전 5시58분경 북한의 미사일이 도호쿠 방향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부 지역 국민들의 피난을 당부한다는 정보를 전했다.

아베 신조 총리도 출근길에서 "북한의 미사일이 우리나라(일본)을 통과한 것 같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베 총리는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확인과 함께 낙하물 피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스가 장관은 "북한에 엄중히 항의했으며 가장 강력한 표현을 통해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NHK는 오전 6시2분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과 함께 훗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나가도 현 등 12곳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건물과 지하로 피난해야 한다고 반복 보도했다. 

또 일본 언론들은 현재까지 피해 사황과 미사일 낙하물을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