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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경예산 4202억 증액 편성

시민불편 해소 위해 주민 요구사업 적극 반영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8.28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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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는 28일 당초예산 보다 4202억원이 증액된 1조5003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에 대해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비를 조정했다"며 "건전재정 운영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시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시의원과 주민들이 요구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혁신도시 정착,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에 따른 지방세 증가 293억 △지방교부세 545억 △조정교부금 244억 △국·도비 보조금 114억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232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 산업·중소기업분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개선 2억 △중앙시장 청년몰 조성 6억 △중앙지하도상가 공조기 교체 8억원 증액 편성했으며, 사회복지·보건 분야 △노인 일자리사업 13억 △보육환경 조성 7억 △암 관리 지원 5억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생리대 지원 2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 교육 분야 △충효교육원 별관 신축 17억 △교육경비 보조금 2억원 증액 반영했으며, 문화 및 관광, 체육 분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0억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9억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설치 9억원도 편성했다.

아울러 △수곡 창촌지구 급경사지 정비 6억 △옥봉 봉래지구 정비 8억 △문산 갈곡교 재가설 5억 △봉황숲 생태공원 조성 9억 △노후 수도관 정비 111억 △제2정수장 침전지 및 여과지 집수장치 정비 46억 △마을 단위 하수관로 정비 50억 △나불지역 배수설비 정비 30억원을 편성했다.

여기 더해 △농업기반시설 확충 47억 △대곡단목지구 지하수 사업 14억 △수출농가 및 수출농단 지원 20억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18억 △사업용자동차 유가보조 54억 △희망교에서 유수역 자전거도로  35억 △신진주역세권에서 국도2호선 개설 13억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1억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 40억 △도시공원 기반조성 84억 △비봉산·선학산 산림공원조성 55억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에 393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경예산 편성은 법과 지침 상 새로운 사유가 발생했을 때 가능하나, 지난번 진주시의회가 삭감한 예산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추경편성 사유가 되지 않아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가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다음 달 6일부터 진주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