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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항올구 우호교류단, 함안군 방문

대암 이태준 선생 선양사업 협조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8.28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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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함안군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항올구 우호교류단이 지난 2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함안군을 방문했다.

몽골 울란바타르시 체렌 의장과 오윤델거씨는 28일 열린 환영간담회에서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현석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곽세훈 부의장 등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몽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함안 출신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의 규모 유지·보존과 공원 앞 도로명을 '이태준로(路)'로 지정·관리해 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몽골 현지의 이태준 선생 업적 기록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양 도시 간 특산품 수출 및 기업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김종화 권한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로 신뢰와 자매의 정이 깊어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역동적이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 7월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홈스테이, 농업연수, 청년회의소 교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