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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74%' 2주 연속 상승

'소통 지속·조각 완료, 각종 개혁·민생 정책 추진 본격화' 등 국민 공감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8.28 1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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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앙부처 조각을 완료하고 새 정부 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8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5%포인트 오른 73.9%로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19.7% 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1.4%포인트에서 2.8%포인트 벌어진 54.2%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살충제 달걀' 사태 사과와 첫 중앙부처 업무보고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2일 일간집계에서 주간 최고치인 74.7%를 기록했고, 여당의 '한명숙 전 총리 정치보복 주장'이 정치적 쟁점으로 확산됐던 25일에는 73.2%로 하락했다.

TK(대구·경북)와 50대, 무당층, 중도층에서는 소폭 내렸으나, 큰 폭으로 상승한 보수층(42.5→51.5%), 국민의당·한국당 등 야당 지지층, 3040세대와 60대 이상, PK(부산·경남·울산)와 호남, 수도권에서 주로 올랐다.

특히 TK와 60대 이상, 보수층 등 이전 정부의 핵심 지지층을 포함한 모든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 보수층에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는 등 모든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최소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취임 후 대국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중앙부처 조각 완료와 함께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개혁·민생 정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완만하게 이탈하고 있던 전통적 반대층이 조금씩 재결집하고, 핵심 지지층으로부터도 압도적인 지지를 꾸준히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369명에게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