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시리즈는 영상물에 익숙해 라이트노블이나 캐릭터의 성격이 강한 소설들을 즐겨 찾는 독자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문학적 가치를 잃지 않은 작품들이다.
이번 시리즈의 대표작인 '기룡경찰'시리즈는 실력파 애니메이션 각본가 출신의 저자 쓰키무라 료에의 데뷔작이다.
출시 후 제3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및 제 33회 일본 SF 대상을 수상하고, 주간문춘베스트10 미스터리 장르에서 랭킹에 오르며 일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발달한 근 미래 2족 보행의 병기가 경찰로 활약하며 암흑세계와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가격은 정가 13000원이다.
'검은고양이의 세레나데'는 고양이의 몸에 깃든 저승사자가 지상을 떠도는 지박령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미스터리다. 작가는 현직 의사이기도 한 지넨 미키토로 본격 의학 미스터리뿐 아니라 시리즈 누계 40만부를 돌파한 라이트노블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작가다.
이 작품서도 본인의 의학적 지식을 십분 살려 흥미로운 플롯과 정교한 트릭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정가 14000원.
'셜리홈즈의 핏빛 우울'은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여성 홈즈와 왓슨 콤비의 활약을 그린 독특한 추리소설로 BBC의 드라마 '셜록'과 여성 왓슨이 등장하는 CBS 드라마 '엘리멘트리'에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경쾌한 여성 콤비의 활약뿐 아니라 코난 도일의 원작과는 다른 기발한 설정들을 찾아보는 묘미가 쏠쏠한 작품이다.
2013년 제1회 에키니카 서점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다카도노 마도카가 집필했다. 가격은 정가 1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