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7포인트(0.11%) 오른 2378.5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5억, 296억원 정도 순매도 했으나 기관은 홀로 1714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은 이틀 연속 '팔자'를 외친 반면 기관은 이틀 내내 순매수를 유지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46억, 비차익 666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81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2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화학(-0.72%), 전기전자(-0.65%), 음식료품(-0.61%), 유통업(-0.49%), 제조업(-0.23%), 서비스업(-0.0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은행(2.42%), 보험업(1.48%), 금융업(1.23%), 비금속광물(1.19%), 운수장비(0.97%) 등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5000원(-1.05%) 내린 235만1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LG화학(-1.73%), 삼성물산(-1.48%), 넷마블게임즈(-3.54%), 코웨이(-1.12%) 등도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POSCO(1.36%), 신한지주(2.11%), 삼성생명(2.53%), 기아차(1.58%)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도 2.56포인트(0.40%) 오른 540.27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 189억원 정도 내다 팔았으나 외국인은 홀라 42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26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8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29개 종목이 내려갔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비금속(-1.16%), 출판매체복제(-0.50%), 디지털컨텐츠(-0.46%), 오락문화(-0.43%) 등은 하락했으나 금융(1.56%), 음식료담배(1.16%), 통신장비(1.15%), 건설(1.13%)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조목에서는 휴젤(1.34%), 코미팜(3.38%), 바이로메드(2.69%), 제일홀딩스(2.65%) 등이 비교적 강세였다.
반면 포스코켐텍(-2.95%), 신라젠(-1.90%), GS홈쇼핑(-1.38%), 고영(-1.27%)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0.3원 오른 1128.2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