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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네오팜, 국내 더마코스메틱 선구자…중국 진출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8.25 0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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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국내 더마코스메틱의 선구자라며 중국진출로 인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네오팜은 2000년대부터 민감성 보습제로 특화된 아토팜과 제로이드 브랜드를 출시해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능성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17%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토팜과 리얼베리어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취득과 온라인판매 강점을 살려 중국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네오팜이 국내 화장품 신유통 채널의 성장 수혜를 온전히 흡수하고 있다"며 "올해 확장한 유통 채널을 바탕으로 내년엔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네오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8%, 60.2% 증가했다.

양 연구원은 "아토팜의 하절기 신제품 출시로 홈쇼핑 채널에서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온라인 채널, 오프라인 채널이 각각 40%, 21%씩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네오팜은 3분기 마케팅 비용 집행에 따른 우려감으로 주가 조정이 나타났으나 중장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높은 배당성향, 업종 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