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배상면주가 '성수동 양조장' 오픈…수제 막걸리 한정 판매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8.24 17:22:5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지역명을 딴 주류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네에서 막걸리를 직접 빚어 파는 동네 막걸리 양조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서울 지역에 공덕동 양조장과 신림동 양조장에 이어 이달 서울 성수동에 '성수동 양조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5월 누구나 쉽게 막걸리 제조와 유통에 참여할 수 있는 '동네방네양조장' 플랫폼 비즈니스를 출범, 양조장을 확장 중이다.

특히 성수동은 수제화, 수제버거, 수제맥주 등 소규모 수제 가게들이 곳곳에 생겨나면서 크래프트 성지로도 불린다. 성수동 양조장의 수제 막걸리인 '성수동 막걸리'를 통해 그 명맥을 잇겠다는 계획이다. 

성수동 양조장은 양조장에서 막걸리를 직접 빚어 지역 동네 음식점과 중소형 슈퍼마켓 등에 제공한다. 성수동 막걸리는 하루 최대 약 600병 한정 수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 동네방네 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막걸리 양조장들이 보통 시골과 외곽지역에 있어서 접근성과 소통의 한계가 있었다"며 "동네방네 양조장은 이를 극복하고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성수동 양조장 외에 각 동네에서 수제 막걸리를 빚어 판매하는 동네방네양조장은 전국에 총 9개가 있다. 다음 달까지 총 15개 양조장에서 동네방네 막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