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생리대 함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물질 104종(휘발성유기화합물 86종, 농약 14종)과 인체 위해성 등을 밝히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내 생리대를 생산하는 제조사 중 상위 업체 5곳 △유한킴벌리 △엘지유니참 △깨끗한나라(004540)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기준 전체 생산 9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점검 내용은 접착제 과다 사용 여부 등 원료·제조공정이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는지, 업체 원료·완제품 품질 검사 수행 여부와 제조·품질관리 기준 준수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25일 산부인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열고 생리대 안전관리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