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2370선으로 올라섰다. 코스피지수가 2370선을 터치한 것은 11거래일 만이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44포인트(0.40%) 오른 2375.8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683억원가량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 1204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를 유지했고 기관은 하루 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459억, 비차익 346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80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2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72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운수장비(-0.75%), 운수창고(-0.64%), 의료정밀(-0.61%), 건설업(-0.54%) 등은 부진했으나 화학(1.68%), 서비스업(1.43%), 기계(1.40%), 섬유의복(1.09%), 보험업(1.09%)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2.46%), SK(2.08%), 아모레퍼시픽(5.17%), SK이노베이션(4.09%), 넷마블게임즈(8.36%)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KEC는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에 반해 현대차(-2.05%), KB금융(-1.77%), 하나금융지주(-1.22%), 현대제철(-1.52%)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도 4.00포인트(0.62%) 오른 647.71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억, 138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5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2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63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95개 종목이 떨어졌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53%), 통신서비스(-0.37%), 기타제조(-0.23%), 유통(-0.02%)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였다.
특히 방송서비스(2.99%), 통신방송(2.26%), IT부품(2.05%), 컴퓨터서비스(2.04%), 비금속(1.94%) 등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로엔(-2.36%), 컴투스(-1.75%), 원익IPS(-4.07%), 제일홀딩스(-2.02%) 등은 흐름이 나빴지만 CJ E&M(5.29%), 바이로메드(5.77%), 포스코켐텍(4.43%), 에스에프에이(3.27%)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3.9원 하락한 1127.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