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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MOU

유관기관 협업 강화…베트남 네트워크 확대·퓨처스랩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이윤형 기자 기자  2017.08.24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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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와 유망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2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3기 육성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40여 스타트업 기업을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기술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을 출범시켰다. 이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베트남 내 사회공헌사업인 청년직업교육 사업에 현지의 디지털환경 변화를 접목시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5개의 유망기업(1기)을 육성 중이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SIHUB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지원 기관으로, 총 1700개의 기업에 투자유치, 창업훈련 및 산학연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유망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금융노하우 및 ICT 기술지원 등도 병행해 베트남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강화하고, 베트남 내 유망기술 및 기업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