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진군 달걀 성분검사 '적합' 판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8.24 16:28: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은 관내에서 유통되는 달걀이 살충제 성분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 중인 달걀에 진드기·벼룩 등 박멸 목적으로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등의 살충제 성분 검출돼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강진군에서 유일하게 달걀이 생산되는 도암면 월하마을에 소재한 안성농장도 검사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동물위생시험소가 살충제 성분 검사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지난 16일 확인됐다. 달걀 유통관련 업체들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되는 위해 축산물 유통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현재 8만6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하루 생산되는 달걀은 3200여 개로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받았다. 

유통 부적합 달걀은 전남에서 나주 2곳, 화순 3곳, 무안 1곳, 함평 1곳으로 총 7개 농장이다. 검출농장 난각코드는 13정화, 13나성준영, 13SCK, 13우리, 13대산, 13둥지, 13드림이며, 농장 앞에 새겨진 13의 숫자 표시는 전남에서 생산됐다는 뜻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에 새겨진 지역번호는 서울01, 부산02, 대구03, 인천04, 광주05, 대전06, 경기08, 강원09, 충북10, 충남11, 전북12, 전남13, 경북14, 경남15, 제주16, 세종17로 구분된다.

이용현 환경축산과 과장은 "강진군 산란계 농장은 무항생제 축산농장으로 성분검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나 동물의약품 사용기준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유통금지 달걀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